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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아, 청양을 부탁해” 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군·사진)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청양군 유일의 현역 도의원인 김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 앞에서 ‘명숙아! 청양을 부탁해’란 구호로 “청양군과 충청남도의 상생발전을 이끌 사람은 일 잘하는 도의원, 청양 전문가 김명숙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명숙 후보는 “현재 충남도의회 의원은 41명이고 이번 선거 후에는 48명으로 늘어나지만 청양군을 대변하는 도의원은 여전히 단 1명뿐”이라며 “할 일 많은 청양군에서는 지난 4년간 도정과 도의회 업무를 익힌 경험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재선에 대한 도전의지와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지난 4년간 청양군민과 군민을 위해 성실하게 일 해오면서 행정이 도민의 편으로 조금씩 옮겨오도록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히고 “다시 청양군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충남도의 8조원 예산과 도교육청의 4조원 예산을 세밀하게 살펴서 청양군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인구가 많은 도시지역 위주의 정책에 대해 도시형과 농촌형 등 이원화 하는 대안정책을 제시해서 청양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이 소외되는 것을 막아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축사를 정치인들이 아닌 농업인과 학부모이면과 자영업을 하는 주민이 참여해 축하의 말과 당부의 말을 전해 이채로웠다. 또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와 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청양에서 15년간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해온 김명숙 후보는 지난 2006년 청양군 최초 여성 선출직 군의원으로 1등 당선돼 2014년까지 재선의원으로 활동 했으며 충남도 공공기관장을 거쳐 지난 2018년 광역의원에 도전해 현재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도의회에서 4년간 본회의장 출석 100% 참석하는 성실함과 4년간 농업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결위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충남농어민수당 80만원 인상 및 개별농민수당제도 도입 등을 위한 도정질문, 의정토론회 등을 통해 충남도 농어민수당 농가당 연 80만원 이상 지급하는데 역할을 해 왔다.한편 김 후보는 왕성한 의정 활동으로 충청남도 공무원들로부터 베스트도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