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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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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대원 1191명에 대해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자통지서를 전달하고 교육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등 교육 편의성도 높였다.
교육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때 수강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교육(8월 1일~9월 15일, 10월 1일~11월 15일)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교육홈페이지를 접속해 받을 수 있으며,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 임무 ▲감염병 예방 ▲심폐소생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1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후 생활안전 상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군은 사이버교육과 연계해 스마트(SMART)청양 군민운동에 대한 영상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화된 온라인 민방위교육으로 대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