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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44억 원 투입

청양닷컴 기자 입력 2021.03.22 14:22 수정 2021.03.22 02:22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농민들의 영농철 편익 도모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 4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 생산에 이용될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로, 농로, 관정 등을 신설하거나 개보수해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양배수장 및 저수지 정비 2억 원 ▲소규모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2억 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2억 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18억 원 ▲한발 대비 용수개발 9억 원 등이다.
시는 해당 읍·면·동에서 건의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이들 사업 추진에 총 44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높이고 우기철 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가뭄 및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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