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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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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병찬)는 다문화가족 직업교육훈련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된 다문화 카페 운영자 실무교육을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주시 최초 결혼이주여성 협동조합인 ‘다특미 협동조합’의 카페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 마련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 1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서 기업가 마인드 형성 및 바리스타 전문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로서 자신감도 높아지고 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서 활동 의지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