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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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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장곡리가 고향인 박명화(사진 오른쪽) 전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대치면사무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것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일 대치면에 따르면, 박명화 전 과장은 지난 5일 대치면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근 대치면장은 “고향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박명화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