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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금마면, 철마산에서 순국선열 참배

청양닷컴 기자 입력 2020.06.15 13:23 수정 2020.06.15 01:23

광복회 홍성ㆍ보령 연합지회, 6월 ‘호국보훈의 달’의미 되새기는 시간 가져

ⓒ 청양백제신문

지난 11일 금마면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 20여명의 광복회 홍성ㆍ보령 연합지회(회장 유창동) 회원이 모인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마면 184명의 독립만세운동가를 배출한 철마산 3.1공원의 기미독립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의식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금일 참배는 그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유창동 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헌신 없이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없다”라며 “금일 참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보훈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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