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문화 교육

청양교육지원청,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쉼터 조성

청양닷컴 기자 입력 2020.05.11 10:57 수정 2020.05.11 10:57

ⓒ 청양백제신문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작은 쉼터를 마련했다.
작은 쉼터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연못과 물레방아, 그리고 그 주변을 수놓은 분홍빛 꽃잔디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시점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불안과 우울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교직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쉼터를 찾아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교육지원청을 찾는 분들 역시 연못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청양교육지원청의 한 직원은 “점심식사 후 연못에 들려 물레방아 소리를 들으며 물고기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며 “집 밖으로 나가기 힘든 시점에서 작은 쉼터가 생겨서 좋았다”고 밝혔다.
백운기 교육장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민원인 및 교직원 등 청양교육지원청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