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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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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의 일·생활 균형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23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가족친화 환경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옥수 의원(비례)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한다.
또 대전대학교 차성란 교수과 충남여성단체협의회 김혜중 회장,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까지 모두 14명이 연구활동에 매진한다.
김 의원은 “사회적으로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지역사회와 직장환경을 가족친화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구모임을 통해 도내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와 정책, 기반 환경을 분석하고 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