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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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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접 현장을 누비면서 지역 현안 두루 살핀 당연한 결과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이 16일 오후 홍성군 내포신도시 소재 쿠우쿠우 식당에서 열린 충청남도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 송년의 밤 행사에서 베스트 도의원 선정패를 받았다.
노조는 시상식에 앞서 지난 3일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명숙 ,김명선, 장승재, 정광섭 의원 총 4명)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충남도 전체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소통과 리더쉽, 공감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1대 도의회에서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과 초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고향인 청양에서 15년간 기자로 활동한 후 제5·6대 청양군의회 의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을 지냈다.
이번 11대 의회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충남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농어업민들의 정책 참여를 높였다.
또한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도시농업 활성화 조례안,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조례안,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충남도민의 복지 및 환경, 행복증진을 위해 매진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저격수로, 유증기 유출사고 대응 및 정산정수장 우라늄 검출관련 해선 기후환경국의 빠른 대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는 등 공과 오를 분명히 했다.
회기중에는 스스로 연구하는 의원의 자세를 잊지 않고 도정의 문제점과 현안을 살펴보는 등 늦게까지 연구실 불을 소등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시상식에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했을뿐인데 이렇게 도 공무원들이 인정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도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다양한 연구모임, 의정토론회, 심의위원회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이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지역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