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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

청양닷컴 기자 입력 2019.12.23 13:15 수정 2019.12.23 01:15

찾아가는 도서관 시인과의 만남 개최

ⓒ 청양백제신문

‘시가 안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의 저자 이정록 시인 초청 강연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관장 최윤진)은 16일 청신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정록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교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정록 시인은 일상을 소재로 다양한 글을 써왔다. 15권의 어른을 위한 책과 11권의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집필하였으며 최근작으로 산문‘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를 발간하였다.
이정록 작가는 본 강의에서 ‘생활 속 시’와의 만남을 주제로 일상이라는 ‘원석’이 시라는 ‘보석’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에 대해 강의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너무나 익숙해 흑백과 같던 일상이 강의를 듣고 나니 갑자기 칼라로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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