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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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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9일 오전 10시 정산고등학교에서 구급신고 후 적절한 보호조치로 환자를 도운 박혜지(18), 강민주(18) 학생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두 학생은 지난 10월 18일 오후 18시경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소재 빌라 앞 놀이터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옷가지 등으로 보온조치를 하는 등 구급대 도착까지 계속 환자를 보호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되었다.
이일용 청양소방서장은 구급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사례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