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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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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농촌사랑 생명존중 경제동물 기르기 활동을 통해 학교 농장에서 키워온 닭과 달걀을 팔아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가남초는 2017 충청남도교육청지정 농촌형 교육과정 연구학교에 선정되어 경작하고 운영하며 기억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6월에 부화하여 닭이 된 15마리 중 8마리와 암탉이 낳은 달걀을 팔아서 수익금이 발생했다. 학생들은 전교생 회의를 통해 아나바다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합하여(총액 55만원) 불우이웃돕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학생회장인 6학년 김문종 학생은, “우리가 키운 닭과 달걀을 팔아서 불우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기뻐요.” 라고 말했다.
김지석 교장은 “경제동물 기르기가 학생들에게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농촌의 중요성을 알고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