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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귀농귀촌 업무추진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이인식 기자 입력 2018.01.02 10:16 수정 2018.01.02 10:16


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이 ‘2017년 충남 귀농귀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귀농업무 추진과 귀농인의 농촌정착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부여군은 2017년 다양한 귀농귀촌시책을 추진하여 충남 시·군 중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군은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기반조성을 목표로 귀농귀촌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 귀농인 창업확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 개편, 일자리·주거 안정정착 강화, 박람회·설명회 등 귀농귀촌 저변확대, 지역주민융화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 전략을 세우고 추진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귀농정책을 펼친 결과 2017년 6월 통계청 귀농현황을 보면 2016년 기준 귀농가구 141세대로 귀농인 유치실적이 충남에서 가장 높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3년 연속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 추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한편 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6회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2017년 11월 부여군 귀농인 희망센터 준공, 전국 농업생산 1위 작목 5개를 보유 등 우수 귀농기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18년 상반기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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