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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대책 추진

고대근 기자 입력 2017.12.27 11:09 수정 2017.12.27 11:09

ⓒ 백제신문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사진)는 최근 용접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 및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용접으로 인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는 4,206건으로 이중 사망 24명, 부상 2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273건으로 이중 3명이 부상을 당해 화기취급 공사현장에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청양소방서는 관내 용접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규모 화기취급 공사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공사장 화재예방수칙 배포 등 홍보 △용접작업 전.중.후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예방교육팀장은 “용접작업 시 화기나 가연물질은 멀리하고 물통, 건조사, 소화기 등을 비치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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