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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신문 |
청남면(면장 최율락.사진)은 18일 면 분회경로당에서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 선포와 관련해 전국 하위수준인 성평등 지수의 개선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의 조기 실현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수경 강사는 남성중심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참여하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할 수 있는 양성평등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율락 면장은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해 남녀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부터 가족구성원 모두의 평등한 삶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