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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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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연우, 박은순)는 22일 연말연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용소방대는 관내 어려운 가정 14가구를 선정해 20kg 쌀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라면은 대원들이 응급상황 출동 시 개별 지급되는 출동 수당을 모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목면 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 활동 외에도 매월 빨래방 봉사 등 각종 공익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연우 대장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조정상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