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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이인식 기자 입력 2017.12.27 10:56 수정 2017.12.27 10:56

ⓒ 백제신문

청양군 남양면(공공위원장 이원, 민간위원장 이창우)은 19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적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나 생활이 어려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개 가구를 발굴해 긴급지원비를 개인별로 5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는 장애인 가구로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거나 자녀부양능력으로 정부 지원에 제외된 가구, 근로 능력이 없는 중장년 가구 등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원 공동위원장(사진)은 “복지에 대한 공적 비용은 증가하지만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남양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을 상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이뤄진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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