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신문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사진)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예비 학부모 환영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내년도에 학부모가 될 새내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에게는 한글 수업 시간과 돌봄교실, 그리고 중학교 학부모에게는 자유학년제와 생활기록부 등 궁금증 해소를 위한 것이었으며, 강의를 맡아 진행한 수정초 허원행 교감과 정산중 소은숙 수석교사의 학교 실무 경험이 더해져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윤주역 교육장은 “청양 교육 발전의 동반자가 될 예비 학부모들을 환영하며,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마을 교육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학부모지원센터는 이로써 2017년 한 해 23회의 ‘미래인재 양성소’ 교육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