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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소년문화의집, 고3 수능학생 지원 프로그램 인기

고대근 기자 입력 2017.12.18 16:27 수정 2017.12.18 04:27

ⓒ 백제신문

청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구원.사진)은 지난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청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4명을 대상으로‘2017년 고3 수능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7년 고3 수능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에는 청양고등학교 학생 104명과 포토샾(김범경 강사), 토탈공예(이세영 강사), 탁구(이돈희 강사), 포켓볼(김기훈 강사), 요리(김장익 강사), 볼링(오선영 강사) 강사 6명 등 총 104명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17. 12. 21.(목)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고3 수능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학생에 대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문화·예술적 감성을 향상시키고 학교 교육과정 밖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활동으로 청소년의 호연지기 및 매래 핵심역량을 육성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하였다.
고3 수능학생 지원 8개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K군은 ‘전문 강사님들이 가르쳐주니 보람된 시간 이었다’, ‘진로를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수능 시험 후 여가 생활과 평생학습 차원에서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고3 수능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도시 청소년들에 비해 문화·예술의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시골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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