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청양소식 청양소식

"추운겨울 두렵지 않아유"

이인식 기자 입력 2017.12.18 16:17 수정 2017.12.18 04:17

작지만 강한 목면, 따뜻한 온정 성금기탁의 손길 이어져

ⓒ 백제신문

목면(면장 황우원.사진)주민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돕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있다.
12월 5일 지곡2리에 사는 목면 이장협의회장 이정상(63세, 남)씨가 면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상 이장협의회장은 목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였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신흥2리에서 양돈을 키우는 손영민(51세, 남)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황우원 목면장은 “10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으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어느 곳 보다 뜨거운 것 같아 기쁘고.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했다.
기탁한 기부금은 2018년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