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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우리들은 사춘기·생명은 소중해요"

유은주 기자 입력 2017.12.18 15:44 수정 2017.12.18 03:44

청양초, 5학년 학생 대상으로 체험버스 성교육 가져

ⓒ 백제신문

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4일 5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탁틴내일 체험버스’ 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인 움직이는 성문화센터, 이동식 성교육 전시·체험버스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자료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성이란 무엇인가? 우리들의 사춘기, 신기한 생명체험, 우주 속의 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엄마 뱃속의 태동도 느끼고 아기 크기의 인형을 직접 안아보기도 했다.
최재길 교장은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잘못된 성지식 및 성폭력 등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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