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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소화기 사용하여 화재 피해 막아

고대근 기자 입력 2017.12.04 10:32 수정 2017.12.04 10:32

ⓒ 백제신문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사진)는 지난 26일 청양읍 읍내리 상가화재에서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큰 재난으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저녁 7시 경, 청양읍 읍내리 한 상가 주방 오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한 주인 A씨는 즉시 집안에 있는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 한 후 119에 신고하여 인명피해를 막았다.
현장 확인 결과 주방 오븐과 누전 차단기가 소실되고 천장이 일부 그을리는데 그치는 등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일용 서장은 “화재의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보여준 실례”라며 “이번 사고에서 보듯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번지지 않기 위해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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