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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충남도교육청,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 권역별 개최 예정

이선영 기자 입력 2017.12.04 10:23 수정 2017.12.04 10:23

ⓒ 백제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사진)은 새로운 학력관의 필요성 및 ‘참학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권역별로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5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당진, 청양, 보령 등 2권역이 먼저 시작되며, 천안 아산지역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7일, 기타 3권역은 13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권역별 100여명의 초?중등선생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2권역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에서는 내포중 이미란 수석교사가 참학력 실천방향 기조발제를 하고 ▲서산대진초 유민우 교사의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삶에 다가가기’ ▲청양중 임두빈 교사의 ‘삶을 위한 중학교에서의 수업과 평가’ ▲만리포고 구재우 교사의 ‘고등학교에서 적용되는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및 대입과의 연관성고등학교에서의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 및 변화’ 등 참학력 실천 확산을 위한 사례중심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의 참학력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의 사회를 맡은 홍성여고 유병대교장은 “새로운 학력관의 필요성은 현장에서 공감하고 있지만 실천방안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고 있는 선생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토론시간에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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