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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신문 |
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사진)이 겨울철 재해대비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농업인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 보상해 줄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에 두는 것이 좋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품으로 청양군은 농작물재배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군비 지원을 확대해 가입자의 자부담 비율을 절반(20%→10%)으로 낮추고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농업용시설물 시설작물 등)의 판매기간이 오는 12월 1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의향이 있는 농가는 서둘러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최율락 면장은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필수사항”이라며 “겨울철 재해대비를 위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