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청양소식 청양소식

청남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고대근 기자 입력 2017.11.27 13:16 수정 2017.11.27 01:16

청양군 청남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변영갑, 표경숙)는 21일 관내 기초수급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가구 중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동강리의 김모씨가 선정됐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 된 보일러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수혜자 김모씨는 “제때 작동하지 않는 보일러 때문에 올 겨울이 걱정되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영갑 새마을협의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편리한 주거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