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에서 시청자 미디어 재단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시골학교 가다'에 선정되어 11월 20일-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뉴스,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뉘어 1박2일 동안 미디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영상제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상의 제작 과정을 배우면서 기획, 촬영, 편집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였고 마지막으로 전교생과 교사들이 함께 모여 본교 도서관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선후배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도우며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제작하는 가운데 창의성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손별은 한 편의 뉴스가 제작되기 위해 필요한 노고와 다양한 기술을 알게 되었으며 TV에서 뉴스를 볼 때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문학 교장은 “영상제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세계를 만나 앞으로의 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