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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신문 |
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은 충남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상권 전문가, 대학교수, 소상공인회, 전통시장 상인회, 상가 번영회, 공무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특성화상권 육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군이 2018년부터 3년간 충청남도 제3기 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활력 넘치는 상권 조성 사업‘(이하 상권활성화사업 이라 함)을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권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소상공인과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린다.
워크숍 1부는 상권 전문가들의 국내외 상권활성화 동향과 특성화상권 육성 사례, 부여군 수요자중심 상권활성화 지원정책 제안 발표로 진행되며 2부는 전문가, 대학교수, 상인 대표, 충남연구원 연구원, 부여군 경제교통과장이 참여하는 특성화상권 육성을 위한 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은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총 25억원의 사업비로 2018년부터 추진하게 될 상권활성화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그간 부여읍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원이 한정되었던 것을 부여군 전역으로 확대 지원하게 되며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경영혁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프리랜서 이성우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