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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평면 장평면에서 대현건설을 운영하는 천성일(남, 45세)씨가 지난 24일 장평면사무소 찾아 면내 소외층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0kg를 기탁했다.
천성일씨는 장평면 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먼저 나서고 해마다 햅쌀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기탁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천씨는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이 없나 살펴보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석구 장평면장(사진)은 “해마다 잊지 않고 햅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훈훈한 정이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