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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면장 황우원)은 16일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4명이 참여해 금강 치성천 주변 도로와 하천변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금강변 일대에 방문객(낚시)이 증가해 생활폐기물 누적량이 급격히 늘어나자 훼손된 경관을 복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금강 치성천 하천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쉼터 쓰레기통을 비우는 등 환경정화에 힘쓰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우원 면장은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의 젖줄이자 보금자리인 금강의 경관을 보존코자 폐기물 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독거노인 밑반찬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