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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3일 제8회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와 병행해 내고장 명산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옥산면 산악회(회장 이민우)가 주관한 가운데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옥산산악회원, 출향인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홍연리 마을회관을 출발 옥녀봉, 중양리, 봉산리를 거쳐 다시 홍연리로 회귀하는 코스로 3시간에 거쳐 진행됐다.
옥산면에 위치한 옥녀봉은 높이가 368m로 높지 않으며 왕복 6.5㎞의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꽃과 함께 가족 단위로 등산하기 좋은 곳으로 정상에 오르면 멀리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탁 트이고 풍경이 아름다워 봄철 뿐 아니라 사시사철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