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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사진)는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와 관련,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오픈에 대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팀을 재편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조직을 재정비해 서로간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렛 개장에 따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아울렛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을 부여읍내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수륙양용버스 도입 방안을 검토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협상조직 재정비 후 지역농산물 활용방안, 직원채용관계, 상인회 지원금액 및 추가지원 계획 등을 담은 롯데측 상생발전 마스터플랜과 소상공인회 요구사항 등을 정제해 군에서 중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심특화거리 조성으로 주변여건 조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우 군수는 마지막으로 공무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롯데마트 개장 이전에 부여상권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창발 시책 보고회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외에도 가족단위 자원봉사단 모집운영과 2014년 개군100주년을 기념한 자랑스런 부여 100인 선정, 백제바닷길 탐방행사 개최, 부소산 야경투어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