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백제신문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칠갑산 자연을 담은 청양밥상 6선’을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청양밥상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있는 먹거리가 각광받는 시대에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을 위해 개발됐다.
총 80여 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고추 월과채를 비롯한 두부 비빔밥, 구기자 팔보반, 맥문동 식혜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콩, 구기자를 주재료로 한 57가지의 요리법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관내 200여 외식업체와 예비 창업자 및 우리음식연구회원들에게 배부됐으며 향후 청양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식문화 관광 보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