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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곡보건진료소 옆 부지에 내달 건강증진실 신축공사가 착공돼 올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은 지난 15일 주민 숙원사업인 쾌적하고 편안한 지곡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 신축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 건축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공사입찰을 통해 시공업자를 선정한 후 늦어도 5월 중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곳에는 모두 1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132㎡ 규모로 지상 1층의 건강증진실이 들어서며 신축되는 건강증진실에는 다목적 운동실과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건강증진실이 완공돼 본격 활용되면 주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