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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면장 양대규·사진)은 지난 11일 군도2호선 지곡리 도로변 및 청소리 가로화단에 봄의 화사함을 안겨줄 목백일홍 및 영산홍 1,000주를 식재해 도로변 하얀 벚꽃 아래 화사한 분홍빛 꽃이 만발하길 기대하고 있다.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 행복, 영산홍은 꿈, 희망의 꽃말을 가지고 있어 모든 주민이 행복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해 식재했다.
청남면은 사계절 늘푸른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봄꽃으로 가로화단에 펜지, 비올라 3,000본을 식재했으며, 금강자전거길 10Km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다채롭게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