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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보령으로 가는 화성면 국도 36호선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지나는 이들의 꽃샘추위로 움츠렸던 마음을 풀어주고 있다.
이 개나리꽃 화단은 화성면사무소에서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조성한 꽃길로서 따뜻한 봄기운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봄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정현 화성면장(사진)은 “개나리꽃의 꽃말은 희망과 깊은 사랑으로, 개군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군의 시책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시책이 개나리꽃처럼 청양군의 새로운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개나리꽃길을 시작으로 영산홍, 매실나무꽃길 등 아름다운 화성면 만들기에 화성면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