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부군수 정송·사진)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1일 물가안정대책 간담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군청 부군수실에서 충청남도 물가담당자를 강사를 초빙해 상인회장, 물가모니터요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화 방안에 대해 설명를 듣고 물가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로 개인서비스요금 관련업소에서는 사업자도 소비자라는 인식을 갖고 구체적인 원가개념에 의해서 합리적인 가격결정을 할 것을, 시장상인회에서는 직거래 및 유통단계의 축소를 통한 가격인하방안을, 물가모니터는 물가조사 시 상품의 동질성 및 가격 변동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