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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이준원)가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와 지원을 받기 위해 8일 공주지역 출신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3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윤석우 도의원, 조길행 도의원, 이은철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의 노력과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선진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현안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교수 기획담당관은 올해 이보이세(利寶以世)를 화두로 내건 2013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국도39호(신풍-아산) 확포장공사, 제2금강교 건설, 호남고속철 공주역 연결 국도지선 지정 개설, 공주IC·송선교차로 연결도로 개설,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 개설, 금강 핵심 생태축 조성 등이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