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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4일 대치면 작천리 외국체험관광마을에서 정부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제68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서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실과·사업소, 대치면사무소, 산림조합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나리 및 스트로브잣나무 2,160주를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인 4월 5일은 한식(寒食), 청명(淸明)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산불로부터 산림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으로 미리 앞 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숲을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 인해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모든 군민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