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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비봉지점(지점장 이순애)은 ‘칠갑산 청정한우타운’의 마지막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사업을 착수한 한우타운은 소매점과 식당 제1동, 식당 제2동 등 국비, 도비, 군비, 자담 등 총17억 6천만 원이 투입되어 오는 4월 말에 오픈예정이다.
한우타운에서 소비되는 소고기는 믿을 수 있는 지역농가로부터 공급을 받아 도축을 한 후 발골, 지육, 판매 등은 비봉지점에서 실시하여 좋은 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순애 비봉지점장은 “요즘 소 값 하락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한우고기 지역소비 촉진으로 한우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종덕 비봉면장은 “한우타운이 비봉면에 건립되어 매우 기쁘고 한우타운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비봉면 시내가 더욱 활기가 넘쳐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