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게이트볼 분회(회장 권오성)에서는 오는 9일 실시되는 청양군 분회별 클럽대항전 게이트볼 대회를 맞이해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비봉구장에서는 공식대회를 처음 갖는 관계로 회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시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회원 27명으로 구성된 비봉면 분회는 지난해 제6회 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입상했고 제1회 농업협동조합장배와 제3차 분회별 클럽대항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분회이다.

권오성 회장은 “노인들이 하는 운동 중 게이트볼만한 운동이 없다”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