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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에서 발생되거나 전염되는 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볍씨 소독 요령을 소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과 같은 종자전염병이 늘고 있다. 즉 벼농사에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고, 본 논에 이앙한 다음에도 병이 퍼져 피해를 입는다.
먼저 약제 소독 요령은 벼 종자 20kg 기준으로 물 4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스포탁,영일볍씨왕 등)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사파이어,스위퍼 등)각각 20ml씩 넣어 희석한 다음 온도를 30℃로 유지하면서 48시간 동안 담가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