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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자치

서산시 공무원, 남이섬을 방문한 이유?

백제신문 기자 입력 2013.04.04 14:18 수정 2013.04.11 02:18

ⓒ (주)백제신문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들이 드라마 ‘겨울연가’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을 방문했다.

서산시 공무원들의 이번 남이섬 방문은 지난달 초 남이섬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완섭 시장이 “지역개발의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한 남이섬은 문화관광 명품화를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할 사례”라며 “창의시정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사례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데 따른 것.

이날 직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남이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확인했다.

또 명품화 추진과정, 외국인 참여 및 외국과 교류, 도자기 사용실태, 남이섬 호텔 변화과정, 재활용 예술품 제작 활용사례, 작가와 작품이 생활 속에서 일체화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 사례들을 시정에 반영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서산지역의 문화관광지를 명품화하는데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서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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