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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이준원·사진)가 시민들에게는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에 따라 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시범 지역’ 지정·운영과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전 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깨끗한 거리 시범 지역은 강북과 강남 지역에 각 1곳씩 이며 강북지역은 경복궁웨딩홀 앞에서 신관 큰 사거리까지, 강남지역은 공주고 앞에서 연문광장 로타리까지로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는 4월 한 달 동안 시범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며, 이후에는 지도와 단속을 함께 실시해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