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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윤영기)는 지난달 29일 청양문화체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주민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통일의견 수렴 및 2013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광선 나라사랑 운동본부 전임교수는 우리의 평화통일 정책과 북한의 위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북한 이탈 주민 김 윤씨가 '최근 북한 사회특징과 주민들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 교육을 펼쳤다.
윤영기 회장은 "오늘 강연회는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의 실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해 안보의식을 한층 더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강연회로 지역주민들에게 바람직한 통일 안보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안보실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