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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8월 청양군과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국대학교 병원 의료봉사단이 오는 4월 12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펼친다.
진료대상은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의료보험카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9개 과목이며, 의사 10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등 총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진료내용은 ▲예진 및 전문의 진료 ▲안과, 이비인후과 관련 검사 ▲골밀도 검사 ▲피부암 검진 ▲물리치료 ▲처방전 발행 및 약 조제 등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취약계층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의료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주혁 기자